1. 배경 스토리

아버지가 설립한 탐정 사무소에서 조사원으로 일하는 리리코는,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맨날 사고만 친다. 직장 선배이자 남편인 마나부가 보다못해 끼어들지만, 그럴 때마다 리리코와 대판 싸우고 끝났다. 이런 아내에게 진저리가 난 것일까?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이혼을 선언하더니 그대로 집을 나가버렸다. 리리코가 놀랄 틈도 없이,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의 실종이라는 불행마져 닥쳐왔다. 갑자기 소장이 없어진 사무소는 대혼란에 빠졌고, 조사원 유우지와 사무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사해버리고 만다. 사무소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탐정 일을 하면서, 아버지의 수색에도 힘쓰는 리리코. 이윽고 그녀는 아버지의 실종이 예전에 일어났던 참혹한 방화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고, 동시에 남편도 같은 사건을 조사해 왔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두 사람의 행방은 교차할 것인가? 그리고 위험한 진실에 접근한 리리코에게, 새로운 재난이 닥친다.



 

 

2. 등장인물.

타케우치 리리코.
아버지가 설립한 탐정 사무소의 조사원으로서 바람이나 신변조사일을 주로 한다. 잡스런 성격이지만 일단 한번 정한 일은 돌진하는 편. 하지만 의외로 또 끙끙 고민하는 면도 가지고 있다. 기계류에 약하고 유행에도 어둡다.
타케우치 타케오.
리리코의 아버지. 타케우치 탐정사무소의 소장. 원래 형사였으나, 어느날 갑자기 퇴직, 폐유치원을 사서 탐정 사무소를 설립했다. 겉보기엔 만만해보이나, 상당히 실력있는 형사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형사 시절의 모습은 수수께끼로 쌓여있다.
쿠사나기 마나부.
리리코의 남편으로, 탐정으론 선배이기도 하다. 상당히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사고의 주인공으로, 주관적이고 조잡한 성격의 리리코에게 항상 불만을 품고 있다. 갑자기 이혼을 선언하는데, 무언가 숨기고 있는듯 보인다. 취미는 경마와 낚시.
키사키 유우지.
타케우치 탐정사무소의 조사원. 침착,냉정, 논리,명단. 리리코의 우수한 파트너로 좋은 이해자. 오른쪽 귀걸이는 게이라는 표시. 조사를 위해서 캬바레에 잠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땐 울고 싶다고 한다.

 

3. 게임의 특징.

PSP로 나온 최초의 세로화면 포터블노벨 게임. 세로화면을 쓰는만큼 대화할 때 상대방의 모습을 크게 볼 수 있다. 회화 도중에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고 (오른쪽 스샷 참고), 수상한 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중심으로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스샷은 손에 낀 다이아 반지를 발견하고, 그것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장면.) 그 밖에 탐정이 하는 여러 조사를 통해 증거물을 입수하고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게임.

 
4. 프리뷰 소감.

11월 15일 발매예정인 게임으로, 아직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전부 인터넷에서 찾은 것이구요. 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론 그다지 땡기는 게임은 아니군요. 일단 미스테리물이라는 것과 탐정물이라는건 맘에 들지만, 주인공이 그다지 매력 없고 스토리도 왠지 구질구질한 불륜물 같아서 꺼려집니다. 하지만 일단 나와봐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평가는 뒤로 유보합니다. 대작으로 나와주면 더 바랄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