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모모 6권.
지난 포스트의 분실사건은 일행이 챙겨줘서 해결되었습니다. 전화해서 챙겨놓으라고 시켰죠. ^^ 그리고 사실 지난 번 5권 감상은 사실 연재분으로 6권분량을 거의 다 본 상태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6권에선 전투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덕분에 다시 진지노선에서 개그노선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6권에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녀석이 나오더군요.

↑ 처음 등장했을 때는 BL로 빠지는가.. 싶었는데, 보다보니 TS로 빠지더군요! 움하하하.
2. 방랑소년 1권.
발간 예정일을 한참 넘기긴 했지만, 그래도 드디어 발간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냉큼 집어왔지요. 시무라의 작품은 국내에 별로 알려지지 못 했는데, 이 책을 기회로 많이 알려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속표지에 있는 ‘敷居の住人’에 대한 짧은 홍보문구는, ‘섹시가이’로 제대로 번역되었더군요. 끝으로 번역의 경우, 전체적인 번역은 평균이상이었지만 말투가 좀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더 부드럽게 다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3. 치킨파티 1권.
전에 킨다이치 렌쥬로 이야기를 쓰면서 잠깐 소개 했었던 치킨파티 1권 입니다. 이것은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나오는 줄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작가의 팬인지라 냉큼 집어오긴 했습니다만…. 아직 읽어보질 못했습니다. 요즘 시간관리가 좀 힘들어서.. 학생 때처럼 마음놓고 보고 싶을 때 책을 읽기가 어렵군요.
4. 지피지기 7권.
자료올려님이 제보 해주셔서 그 다음날 바로 집어왔습니다. 이 때 전 연수원에 있었는데, 마침 다음 날에 외출할 기회가 있어서 연수원으로 만화책을 반입해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과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서점에서 사자마자 바로 뜯어서 끝까지 읽어버렸죠;;
당연하지만 지난 포스트에서 제가 마지막이 썼던 대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다만 ‘천재’ 강신기의 행동이 그다지 천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설정상의 약점으로 보이더군요. ‘천재’의 행동패턴을 그리려면 최소한 작가가 ‘천재’보다는 머리가 좋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죠.
5. 시니컬 오렌지 9권.
제가 아주아주 좋아했던 시니컬 오렌지의 완결편입니다. 8권까지는 너무너무 좋아했었지만, 8권을 보고 난 후에 웹슈가에서 본 9권의 내용은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은 안티 직전까지 갔었죠 ^^;; 그만큼 9권의 내용은 충격적이고 독자에게 분노를 주기도 합니다. (작가도 팬레터를 통해서 이 사실을 잘 알더군요) 때문에 9권은 그냥 예의상 집어왔습니다. 8권까지 산 마당에 완결편인 9권을 안 사는것도 좀 그렇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