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이피젼 on 19 Dec 2006 5:35 pm. Filed under
TS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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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벼르고 있던 델피니아 전기의 전권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권당 2천원을 부르길래 상태는 정말 기대도 안 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상태가 정말 깨끗하더군요. 감탄했습니다.
델피니아 전기는 일본의 여류작가 카야타 스나코가 지은 18권짜리 장편 판타지소설입니다. 후속편인 ‘스칼렛위저드’와 ‘새벽의 천사들’도 모두 한국에 정식으로 발간되었죠.
접하게 된 계기는 역시 TS물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른 잡다 이야기는 모두 잘라버리고, TS물로서의 특징에 대해서만 쓰려고 합니다. 주인공인 ‘리’와 주연급 보조캐릭터 ‘셰라’가 그 대상이죠. 그림의 왼쪽이 주인공인 ‘리’이고 오른쪽이 ‘셰라’인데, 일단 둘 다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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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피젼 on 17 Dec 2006 11:50 am. Filed under
일상생활.

(2006/12/17 - 2백만 화소 폰카)
눈이 내렸길래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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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피젼 on 17 Dec 2006 1:09 am. Filed under
TS 코믹스.
오랜만의 신작TS물이군요. 그것도 무려 백합까지 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소개차 간략히 적어보면..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카나코는, 아버지와 아머니가 선생님과 학생의 신분으로 운명적으로 만났던 아마노키사키 여학교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전학을 옵니다. 아마노키사키는 天の妃 (천황의 처, 황후)로, 이름있는 집안의 아가씨들이 모이는, 백합이 꽃 피우기에 좋은 여학교죠. 카나코가 전학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카나코가 바로 레즈비언이거든요. (물론 본인은 백합이라고 주장 합니다만) 또한 카나코는 미소녀라면 사족을 못 쓰는 팔푼이라서 미소녀의 미소만 봐도 코피를 흘리며 쓰러집니다. 반면 남자가 건드리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군요.
아무튼 아가씨 학교답게 카나코는 다양한 미소녀를 만나갑니다. 상냥한 중등부 학생회장 마리야, 검도소녀 류켄선배, 궁도부의 유즈루, 로리 속성의 사치, 안경소녀 키리 등등 상냥한 미소녀들과 만나서 친해지는데, 특히 전학 첫날엔 마리야에게 뺨에 뽀뽀도 받습니다. 이러다보니 카나코는 좋아서 죽으려고 합니다. 미소녀 하렘에 들어왔으니 꿈같은 미래가 펼쳐지겠죠.
하지만 마리야가 뺨에 뽀뽀해줬던 전학 첫날에 충격적인 비밀이….
← 읽는 방향
그 상냥하던 마리야가 사실은 개4가지 없는 남자였던겁니다.
정체를 들킨 마리야는 아예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카나코가 자신의 비밀을 퍼트리지 못 하도록,
카나코의 룸메이트가 되어서 24시간 카나코를 감시합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단행본은 아직 없고, 현재 월간 코믹얼라이브에 6화까지 연재되었습니다. 분위기를 간단히 적어보면.
- 하렘물이 아니라 수난물.
주위에 미소녀가 넘쳐나서 하렘물 같지만, 사악한 마리야와 그의 메이드 마츠리카, 그리고 이지메 담당의 호노카가 카나코를 괴롭히는 수난물이었습니다. 그 외의 미소녀는 다들 상냥하고 특히 류켄은 카나코를 지켜주려고까지 합니다만, 그런 호의들 조차 이리저리 꼬여서 결국은 카나코에게 고난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되죠. 개인적으로 수난물은 좀 별로..
- 백합물도 TS물도아님.
맞기는 한데 느낌이 약합니다. 백합+TS물을 대놓고 노린 카시마시에 비하면 거의 양념수준입니다. 미소녀가 잔득 나오긴 하지만 커플로 이어질 분위기는 아니었으니까요. 아마 카나코는 마리야랑 커플이 되겠죠. 마리야가 남자니까 백합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리야의 여장도 너무 자연스럽고 능숙한데, 이런 인물이 주인공이면 모를까, 상대역으로 등장하면 TS물로의 재미는 좀 떨어지죠. 에잉….
- 지루함.
몰입도가 조금 낮군요. 내용전개가 재미있다기 보다는, 중간 중간에 종종 나오는 재치있는 유머가 재미있어서 볼만합니다. 위의 스샷만 봐도, 마지막 컷에서 카나코가 마리야의 성별을 ‘손으로’ 확인하는게 참 황당하죠.
아직 단행본도 나오지 않은 신작이라 기대를 좀 했었는데,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백합요소나 TS요소가 그냥 어정쩡한 수준으로 들어간 것도 아쉽구요. 전반적으로 취향이 아니었지만, 간간히 나오는 센스있는 개그는 재미있었습니다. 뭐, 아직 6화밖에 안 나온 상태니까 앞으로를 두고 봐야 겠지만요. 개인적으로 TS요소가 좀 더 강조되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이피젼 on 2 Dec 2006 2:57 am. Filed under
TS 코믹스.

1년 2개월동안 침묵을 지켰던 지피지기가, 어제 드디어 6권이 발간되었습니다. 어째서 긴 기간동안 연재를 중지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연재를 시작하고 단행본까지 발간되었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그나저나 띠지에 있는 문구가 신지를 너무나 잘 표현해놨군요. 두뇌명석, 외모준수, 품행방정인 신기가 사실은 얍삽치졸, 성격파탄, 여장변태라는군요. (얍삽치졸이란 단어에서 웃어버렸습니다.)
6권에선 새 캐릭터가 등장하여 신지에게 큰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신기가 모든걸 잃고 나락으로 떨어집니다만, 명랑 개그 만화니까 나중에 호쾌하게 복수하는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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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피젼 on 2 Dec 2006 12:29 am. Filed under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