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06
Monthly Archive
Posted by 이피젼 on 27 Nov 2006 9:31 am. Filed under
TS 코믹스.
TS물을 하나의 장르로 인정하고 그것을 즐겨보는 사람에게 ‘왜 TS물을 보는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저는 사람들이 TS물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음의 3가지로 나누어서 접근해 봤습니다.
1. 성적 호기심에 의한 접근.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성대로 살아야 하고, 아무리 원해도 이성의 삶을 살아 볼 수는 없습니다.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 남자라고 임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성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 마련이고, TS물은 이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겨볼 수 있는 것입니다.
2. 성적 정체성에 의한 접근.
누구나 남성적 성격과 여성적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100% 한쪽 성의 성격만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그 비율이 다를 뿐이죠. 하지만 사회는 남성은 적극적, 진취적 성격만, 여성은 수동적, 내성적 성격만을 표현하도록 강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다른쪽 성이 표방하는 있는 성격을 무의식적으로 억제하면서 살다가, TS물을 보면서 자신 속의 이성적인 면을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3. 작품 속 특정요소에 의한 접근.
TS물을 하나의 장르로 정할 정도로 공통된 특징이 꽤 많이 있는데, 몇 가지만 예를들어 보면…….
- 귀여운 불균형.
성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 이성의 모습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귀여운 모습들입니다. 예를들어 ‘여자가 된지 얼마 안 된 남자가 스토리상 어쩔 수 없이 예쁘게 차려입고 데이트를 나가야 하는데, 옷장에 널린 하늘거리는 스커트를 보고 간신히 입긴 했지만 부끄러워서 얼굴이 붉어지는 상황’ 같은거죠.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하핫
- 신분상승.
남→여 형태의 TS물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TS물의 주인공은 여자가 되면서 대부분 외모를 무기로 얻거나 하여, 손쉽게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정신적으로 우위에 서는 이른바 신분상승의 효과를 얻습니다. 또한 여자는 사회적으로 약자이지만, 주인공들은 이를 역으로 잘 이용하여 오히려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반면 여→남 형태의 TS물에선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자가 남장하고 남자기숙사로 들어가봤자 여자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일 밖에 안 생기니까요. 여→남 형태의 TS물이 인기가 없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비밀성.
주인공의 성이 바뀐 사실은 대부분 주변인물에게 비밀로 하는데, 이런 비밀성 때문에 주인공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보다 우위에 서게 되는, 역시 신분상승의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반한 옛 친구를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 우스꽝스러운 불균형.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옷을 입으면 웃음을 자아냅니다. 개그콘서트의 황마담이 자신의 여장을 개그의 소재로 삼은 것과 맥락이 같습니다.
…..등등 이 외에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대부분의 TS물들 속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정 요소들이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TS물을 즐겨보는 것입니다.
4. 마무리
이상으로 ‘사람들이 왜 TS물을 보는가?’ 의 해답을 3가지로 나누어 접근해 봤습니다. TS물을 즐겨보시는 분들이 어느정도 공감하실지 궁금하군요. 덧글이나 트랙백 대환영합니다. ^^
Posted by 이피젼 on 26 Nov 2006 12:01 am. Filed under
TS 코믹스.
요즘엔 좀처럼 신작 TS물이 안 보이는군요. 그래서 전부터 보던 작품들만 읽고 있는 상태입니다. 간혹 못보던 작품을 찾았다 해도 대부분 단편으로 끝날 뿐, 연재로 이어지는 작품이 별로 없더군요. 아래의 2 작품 역시 1화로 끝나는 단편입니다.
1. 변애 버라이어티.

ComicBirz 06년 10월호에 24페이지로 수록되었습니다. 누나를 좋아하는 시스터 콤플렉스의 사토로가 누나의 여고에 남자 선생님이 전근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남선생이 여고생을 노리는 변태일거라 간주하고 누나를 지키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고에 잠입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그 선생이 진짜 변태였다죠.
2. 난데없이 마법소녀 아키라.

울트라점프 06년 6월호에 16페이지로 수록되었습니다. 하교하던 아키라(남고생)가 길가에서 비싸보이는 시계를 줍는데, 그게 사실은 마법소녀용 변신 막대기라는 설정입니다. 옷이랑 몸은 바뀌는데 팬티만 안 바뀌는 설정이 독특하더군요.
Posted by 이피젼 on 18 Nov 2006 10:22 am. Filed under
일상생활.
1. 파이어폭스2.0

2. 오페라.

3. 인터넷 익스플로러7.0

제 블로그는 익스/파폭/오페라를 다 지원하고, 어느 브라우저로 접속해도 포스트 열람과 덧글 작성, 블로그 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사파리에서도 사파리 테스터를 통해 정상적으로 화면을 출력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만, 익스가 6에서 7로 넘어가니 저런 문제점이 발견되는군요. 스킨 어딘가가 표준에 맞지 않는걸까요.
Posted by 이피젼 on 18 Nov 2006 8:18 am. Filed under
일상생활.
3천원짜리 마우스를 2개 샀습니다. 전에 쓰던 마우스도 몇 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몇 년전부터 사용해면서 고장없이 지금도 잘 쓰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비싼 마우스를 안 사고, 싼 마우스를 몇 년마다 사게 되더군요. 앞으로 고급 마우스를 사는 날이 오기는 할런지..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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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피젼 on 14 Nov 2006 10:00 pm. Filed under
TS 코믹스.
karakuri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소식을 전합니다. 학산문화사의 발매예정표에 방랑소년이 추가되었더군요. 11월 5째주에 1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인데, 이 기회에 시무라 타카코의 다른 작품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번달 25일은 니코이치 2권 발간일입니다. 이 책도 정발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이피젼 on 14 Nov 2006 6:16 pm. Filed under
일상생활.

바이오 참 생정식을 먹어봤습니다. 곡류등을 먹기 편하게 갈아서 분말로 만든 것으로,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는 식품이죠. 아래 표에도 있듯 생식이 건강에 꽤 좋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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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피젼 on 10 Nov 2006 5:00 am. Filed under
일상생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의 종합면접에 합격했습니다. 신체검사까지 받아야 최종합격통지를 받지만, 신체검사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아주 드믈다고 하니까 사실상 삼성전자에 붙은셈이죠. 정말 너무 기쁩니다. ^^ 4학년 2학기에 취업을 준비해서 바로 취업 문을 뚫었으니, 원샷원킬의 느낌이랄까요.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 덕분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지 않으신게 없더군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Posted by 이피젼 on 2 Nov 2006 11:48 am. Filed under
일상생활.
기존 홈피의 DB가 꼬여서 도저히 복구를 할 수 없었습니다. OTL
그곳의 DB를 백업하여 새 계정으로도 옮겨봤지만, 원본 DB가 꼬여 있으니 옮긴 곳도 마찬가지로 화면이 뜨질 않더군요.
…………어처구니 없지만, 지금 수동으로 하나하나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현재 8월까지의 일기장 글만 모두 옮겨 놓은 상태입니다.)
울고 싶지만 이번의 아픈 경험을 교훈삼아 앞으론 백업 대책을 확실히 세워두려고 합니다.